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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품소극장 소식
9월 상영 안내
작성일 2015-09-05 오전 11:57:15 조회수 2611

 

 

 


 2015년 평화를 품은 집 상영 안내

 

한 권의 좋은 책이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있습니다평화를 품은 집 평품소극장에서는 한 편의 좋은 영화가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는 취지로 평화와 인권환경에 관련된 영화를 상영하려고 합니다.

 

■ 2015년 3월부터 12매주 일요일 낮 2시  * 미리 전화로 예약 부탁드립니다.

 영상 선정 기준  

평화와 관련해서는

     제노사이드학살전쟁, 국가 폭력을 주제로 한 영화를,

인권과 관련해서는

     생명을 지킬 권리자유를 누릴 권리안전을 지킬 권리 등 인간의 기본권을 다룬 영화와

     인종··신체상의 문제 등으로 차별받는 사람들을 다룬 영화를,

환경과 관련해서는

     공기나 물흙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온갖 생명들에 대한 영화와

     핵무기방사능 누출 사고 등 지구 공동체를 위협하는 행위를 다룬 영화 등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를 선정하였습니다.

    

 시설 이용료 : 3,000원 

 문의 031-953-1625 (미리 예약해 주세요. 단체로 오시는 경우는 특히 예약 부탁드립니다.)  

 

 

 

 9월 상영 안내 

 

9월 6일(오후 2

<투아이스 본>

●정보 : 이탈리아, 129,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세르지오 카스텔리토 / 키워드-보스니아 학살
요약 일생을 뒤흔든 첫 번째 여행, 여자로 태어나다.

1984년 논문 준비를 위해 사라예보로 여행을 떠난 젬마, 가이드 고히코의 소개로 다양한 사람들과 우정을 쌓던 그녀는 연하의 사진작가 디에고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다. 디에고의 아이를 간절히 원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던 젬마는 다른 여자의 몸을 빌리기로 하고 운명의 날을 맞이하지만 설상가상으로 내전이 일어난 사라예보를 도망치듯 따난다.

'일생을 뒤흔든 두 번의 여행... 엄마로 다시 태어나다.'

어느날 걸려온 전화 한 통. 젬마는 한 때 뜨겁게 사랑했던 디에고의 사진전을 보기 위해 아들 피에트로와 함께 보스니아 사라예보로 여행을 떠나고... 아름다웠던 시간들을 추억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젬마는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9월 13일(일오후 2

<하늘의 황금마차>

●정보 : 한국, 감독 오멸, 84분, 12세 이상 관람 가능 / 키워드-노인, 차별, 인권

요약 : 우리의 밴드 이름은 황금마차~! 이번엔 무조건 뜬다!!!

뽕똘은 그룹사운드를 만들어 성공하리라는 꿈을 꾸고 있다낡은 주황색 수레를 주워 거창한 의미부여를 하고는 밴드의 이름을 황금마차라 짓는다수레에 악기도 싣고, 배추도 실어 다니면서 음악을 하자고 제안하는 뽕똘과 흔쾌히 동의하는 동네 후배들. 그들의 만남은 거창한 꿈을 꾸지만 현실은 녹녹하지 않다제작비 하나 없는 매니저 뽕똘은 철욱이에게 밴드의 리더 자리를 줄 테니 엄마에게 돈을 얻어 오라 제안을 한다. 슬그머니 리더 자리가 탐이 난 철욱 은 엄마에게 돈을 달라 졸라대고.....

*노인 문제를 다룬 국가 인권위원회의 열한 번째 인권 영화 프로젝트

 

9월 20일(오후 2

<내 이름은 칸>

●정보 : 인도, 감독 카란 조하르, 127분, 12세이상관람가능 / 키워드-자폐, 신체장애, 차별, 인권

요약 : 자폐증을 가지고 있지만 천재적인 지적 능력과 어머니로부터 얻게 된, 세상을 바라보는 순수한 눈을 가진 ’. 그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동생이 있는 미국으로 향한다칸은 우연히 만난 아름다운 싱글맘 만디라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9.11테러 이후 한 순간 행복은 깨지게 된다. 오해가 낳은 끔찍한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만디라는 모든 원망을 칸에게 돌리게 되고 칸은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을 만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과연 그는 대통령을 만날 수 있을까? 그리고 그가 전하려는 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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