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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품소극장 소식
3월 상영 안내
작성일 2016-03-11 오후 9:59:42 조회수 2380

 

 

 

 2016년 평화를 품은 집 상영 안내 

 

한 권의 좋은 책이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있습니다평화를 품은 집 평품소극장에서는 한 편의 좋은 영화가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는 취지로 평화와 인권환경에 관련된 영화를 상영하려고 합니다.

 

■ 2016년 1월부터 12매주 일요일 낮 2시  * 미리 전화로 예약 부탁드립니다.

 영상 선정 기준  

평화와 관련해서는

     제노사이드학살전쟁, 국가 폭력을 주제로 한 영화를,

인권과 관련해서는

     생명을 지킬 권리자유를 누릴 권리안전을 지킬 권리 등 인간의 기본권을 다룬 영화와

     인종··신체상의 문제 등으로 차별받는 사람들을 다룬 영화를,

환경과 관련해서는

     공기나 물흙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온갖 생명들에 대한 영화와

     핵무기방사능 누출 사고 등 지구 공동체를 위협하는 행위를 다룬 영화 등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를 선정하였습니다.

    

 시설 이용료 : 3,000원 

 문의 031-953-1625 (미리 예약해 주세요. 단체로 오시는 경우는 특히 부탁드립니다.)  

 

3월 상영 안내

 

3/6() 오후 2

 

<천상의 소녀>

 

정보 : 아프카니스탄, 83, 12세 이상 관람가능, 키워드-아프카니스탄의 여성차별

요약 : 남자가 되어야 했던 한 소녀 슬픈 이야기

 

탈레반이 정권을 잡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은 법적으로 여자가 밖에서 일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런 법을 개정하라는 아프간 여인들의 시위와 혹독한 가난으로 절망에 휩싸인 마을. 남자들은 모두 전쟁에 나가죽었고 가족이라고는 할머니와 어머니뿐인 열두 살 소녀는 집안의 생계를 책임져야 할 상황에 이르고, 남장을 하게 된다.

식료 잡화상에서 소일을 하며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게 된 오사마. 어느 날 마을에 모든 소년들이 탈레반 군대 교련을 위한 학교에 소집되고 소년으로 위장한 오사마 역시 학교로 데려가져 훈련을 받게 된다. 하지만 동료 소년들에게 여자로 의심받게 된다. 그 때 소녀를 좋아하는 소년이 외친다. “그 앤 남자야! 그 애 이름은 오사마야!”

같이 훈련을 받던 아이들과 싸우고 벌을 받던 중, 소녀는 교관에게 여자인 것을 들키게 된다. “이 아이는 여자다!” 이 말 한마디에 소녀의 운명은 걷잡을 수 없는 비극으로 빠져드는데..

 

 

3/13() 오후 2

 

<내 이름은 칸>

 

정보 : 인도, 127, 12세 이상 관람가능, 키워드-장애인 차별, 인종 차별,

요약 : 테러리스트로 몰린 자폐증 남자 칸의 감동 스토리!!

 

자폐증을 앓고 있지만 지적인 능력은 보통 사람보다 뛰어난 칸은 세상에는 좋은 행동을 하는 사람과 나쁜 행동을 하는 사람, 두 종류의 사람만 있다고 가르치는 어머니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밝고 씩씩하게 성장한다. 이렇듯 세상을 바라보는 순수한 눈을 가진 ’, 그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동생이 있는 미국으로 향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하나 뿐인 동생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가 화장품 세일즈맨으로 성공한 그는 우연히 만난 멋쟁이 싱글맘 만디라와 사랑에 빠지지만 행복도 잠시.... 9.11 테러 이후 종교적 차별로 아들을 잃는 사고를 당한다. 슬픔을 참지 못한 만디라는 모든 원망을 칸에게 돌리고, 칸은 사랑하는 아내에게 다시 돌아가기 위해 미 대륙 횡단을 시작하는데...

 

       

3/20() 오후 2

 

<르벨>

 

정보 : 캐나다, 90, 15세 이상 관람가능, 키워드-전쟁, 학살, 소녀, 소년병

요약 : 전쟁 속에서 마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소녀의 운명!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한 작은 오지 마을.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반군은 마을을 약탈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던 12세 소녀 코모나에게 총을 쥐어주며 강제로 소녀의 부모를 죽이게 한다. 이후 학살 현장에서 살아남은 코모나는 반군 부대에 강제로 끌려가 굶주리고 두렵지만 그 곳에서 참는 법과 싸우는 법 그리고 살아남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한편 코모나는 반군 부대에서 유일하게 그녀를 챙겨주는 주술사라 불리는 15세 소년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행복한 한때는 잠시뿐 전쟁은 또 다시 두 사람의 발목을 붙잡는다. 이후 코모나는 반군 최고 우두머리인 '강한 호랑이'에게 보내져 그의 '전쟁 마녀'가 된다. 어느덧 세월은 흐르고 14세가 된 코모나는 반군 대장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는데

 

 

3/27() 오후 2

 

<아이엠샘>

 

정보 : 미국, 132, 12세 이상 관람가능, 키워드-지적장애, 편견, 차별, 아버지, 가족

요약 : 7살 지능이지만 혼자서 딸을 키우는 행복한 아빠

 

아내가 버리고 간 딸 루시를 키우며 힘들지만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적 장애를 가진 아버지가 딸의 양육권을 되찾기 위해 승승장구하고 있던 변호사를 찾아가면서 일어나는 유머러스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 수요일에는 레스토랑에, 목요일에는 비디오 나이트에, 금요일에는 노래방에 함께 다니는 것이 이들 부녀의 작은 행복. 남들이 보기에는 정상적이지 못하지만 그들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루시가 일곱 살이 되면서 사회 복지 기관 전문가가 이들 사이에 끼어들게 된다. 샘의 지능은 일곱 살 수준이기 때문에 루시가 일곱 살이 넘게 되면 샘이 루시를 정상적으로 부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것. 만일 샘이 그의 양육 능력을 입증하지 못하면 루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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