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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책 이야기
적당한 거리 /전소영
작성일 2023-07-07 오전 10:07:12 조회수 111


 

읽으면 읽을 수록 나를 돌아보게 하는책이다. 

식물을 정말 탐스럽게 키우는 사람들이 있다.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비법을 물어보면

아주 쉬워요  라고 대답한다. ㅁ

별 비법이 없단다. 

우리집에 들어오면 모두 죽어나가는 식물들.

 

적당해서 잘 자랄수 있는거야

적당한게 너무 어렵다. 

 

한 발자국 물러서 보면 

돌봐야 할 때와 내버려 두야 할 때를

조금은 알게 될거야. 

 

라고 작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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