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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도서관 소식
평만세 (평화로만나는세계그림책 모임) 3월 모임 가졌습니다.
작성일 2024-03-10 오후 4:31:45 조회수 91

3월 모임 내용 

 

 오늘의 책 ?발표자 명연파

광장의 메아리 (사라예보의 첼리스트 이야기 ) /영어원서/앨리자베스 웰번

 

멋진 빌딩과 아름다운 환경의 사라예보에서 행복하게 사는 소년 알렌은친구들과 놀기 좋아하고, 바이올린 등 음악 공부도 열심이다.전쟁이 나고 모든 여건이 절망적인 상황에서어느 날 광장에 혼자 첼로를 연주하는 사람을 발견 한다.부모에게 부탁하여 첼리스트를 집으로 초대하여 저녁식사 하면서그가 얼마 전 사망한 사라예보 시민을 위해 22일간 연주한 것 등 이야기를 듣고 감명을 받는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92500b50.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13pixel, 세로 575pixel

1992년 사라예보의 폭탄 투하 거리에서, 총탄과 포탄이 터지는 가운데, 베드란 스마일로비치는 끔찍한 폭탄 투하 사건의 22명의 희생자들을 기리며 22일 동안 첼로를 연주했다. 그의 음악은 전쟁의 광기에 대한 그의 개인적인 입장이었고, 그의 용기 있는 행동은 전 세계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2. 책속에서 첼로를 연주했던 베드란 스마일로비차는 보스니아 전쟁기간 그 광장에서 죽은 사람22명을 애도하기 위해 폐허속에서 실제로 연주를 했다. 이 연주는 모든 세계인들에게 알려지고 큰 감동을 받았다.

 


 

그 외 보스니아 내전을 다룬 문학작품 소개

-체크니크가 만든 아이 /장경선

-터널 / 장경선

-용기를 준 첼로 / 제인커틀러 /그렉코치

-사라예보의 첼리스트 (소설)

-영화 그루바비차

 

소감 한마디 

** 연주하는 동안 죽을 수도 있는데, 전쟁의 페허무더기 속에서 연주 할수 있는 것도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음악이 주는 슬픔, 희망 , 감동들이 음악이라 가능한 일인 것 같다. 연속해서 이런 공부를 하고 있는데 우리가 행동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된다. 지금 이 작품처럼 비폭력으로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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