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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도서관 소식
부산 전포도서관에서 다녀갔어요
작성일 2016-08-26 오전 6:56:45 조회수 2795






 

1박2일의 여정

부산에서 파주끝까지 긴 여행

8월22일 오후 7시가 넘어 도착한 평품집에서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이 곳이 어떤곳, 어떤일을 하는곳인지 알려주기 전에 스스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미션지를 받아들고 각자 흩어져 보고, 조사하고, 책을 찾아 읽어보는 시간을 가진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평품집과 제노사이드란?  아르메니아 제노사이드, 난징대학살, 홀로코스트, 캄보디아 킬링필드, 르완다, 오키나와의 학살에 대히 꼼꼼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후, 이제 친구들에게 발표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진중하게 듣는 친구들의 모습에서 진지함이 묻어났습니다. 서로 조사한 내용을 발표함으로써 내 눈높이에서 알아볼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밤새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나 다음날 아침에 만나보니 모두 잠을 못잔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오전시간은 박채란 작가와의 만남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 작품 '콕요일 싸이프러스에서' 책 이야기를 듣고 작가와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많은 식물이야기, 그 식물과 닯아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또 작가라는 직업에 관련한 다양한 질문들...

모두모두 소증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체 부산으로 떠나는 아이들.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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