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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책 이야기
파친코 1, 2.
작성일 2020-04-17 오후 3:50:39 조회수 968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살 수없는 사람들이 일본으로 만주로 갔다.

타국에서의 삶은 난민이였다. 

무시당하고 탄압당하고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살아야했던 우리민족의 난민들.

인간으로서의 삶의 몸부림속에서 찾았던 그렇게 무시당하며 살아냈던 우리의 유일한 돈벌이 

파친코.... 

돈을 가져도 무슨일을 해도 조선인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내 삶을 가꾸지 못했던 우리민족의 사람들.

 

파친코에서 내 나라, 내 조국에 관련된 느낌이 있는 글이 있었다. 

 

자신의 조국만 좋아하는 사람은 아직 어린아이와 같다. 

어디를 가도 자신의 조국처럼 느끼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다. 

그러나 이 세 모두가 다 타국처럼 느껴지는 사람이야 말로 완성된 사람이다. 

-12세기 유럽사상가 성벅토르의 휴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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